까다로운 사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진다] 3부. 타인(2) 3부. 타인(2) 친절한 큰 소리 인간관계에서 너무 나서지도, 물러서지도 않고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친절한 말입니다. 이는 말의 형식과 내용에 모두 해당됩니다. 샌프란시스코 선 센터의 대수도원장이었던 다이닌 카타기리 선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친절한 말은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의 말 속에서 친절함이 어떤 식으로 드러나든, 그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감대와 깊은 애정에 기초해야 한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공감대를 느낀다는 것이 모든 이에게 성장할 기회를 준다." 우리의 말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닌 의도도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친절'이라고 하면 부드러움 속삭임과 제스처, 따뜻한 위로를 떠올리기 쉽지만 때에 따라서는 큰 소리를 내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신의 요구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